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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관내 클럽 200여 명의 테니스인들이 참여했고, 무안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가 후원했다.
군은 우수한 테니스 시설을 홍보하고 초보자와 젊은 층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초급부를 신설하여 개최했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 무안읍 장진오‧장진우, 여자부는 남악 박을화‧전선자, 테린이(초급부) 남자부는 남악 서희라‧제광모, 테린이(초급부) 여자부는 무안 이은선‧김세영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장이 되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회를 자주 개최하여 지역과 스포츠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