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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닥터’는 귀농인이 영농 초기에 지역의 선도농업인에게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 노하우를 배워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농경력이 5년 이상인 전문적 기술을 갖춘 선도농업인과 곡성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인 귀농인이 한 팀을 구성해 오는 29일까지 귀농귀촌지원센터에 신청하면 한 팀당 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지원사업’과 중복이 불가하고, 귀농인과 선도농업인의 관계가 배우자와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 형제자매인 경우는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귀농인이 영농초기 선도농업인의 노하우를 배우면서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