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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읍면농업인상담소장과 작목별 전문지도·연구사가 농촌지역을 찾아가 작목의 생육시기에 맞는 핵심 실천 재배기술과 새롭게 개발된 영농기술 교육, 농정시책 등에 대해 알려준다.
오는 9월까지 7개월간 운영되며, 6개 읍면동 농업인 2,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 작물은 벼, 고추, 마늘, 양파 등 기본 작물뿐 아니라 ▲돌산읍 갓, 시금치, 옥수수, 마늘 ▲소라면 감자, 고구마, 참깨 ▲율촌면 감자, 토마토 ▲ 화양면 옥수수, 양파, 쪽파 등 지역별 생산 작물이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별 1회 이상 주산작목에 맞는 외래 강사를 초빙해 전문성을 기하고 교육 교재에 작물별 핵심 Q·A 부록을 수록했다.
교육 희망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마을별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 교육일정 등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현장 교육으로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한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