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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무안읍 주민자치학교 커리큘럼 중 제2강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철학적으로 생각해 보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지역 주민은 물론 충남 당진, 전남 여수‧목포 등에서도 관심 있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어성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말없이 빛나는 지역 주민들을 많이 발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무안읍의 도시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강의 말미에 주민들의 질문 수준이 매우 놀라웠으며, 지역 주민들의 행복과 원활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위해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학교, 요가,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에는 아름다운 글씨를 쓸 수 있는 캘리그라피 강좌 개강을 앞두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