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1기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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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1기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실시

지역의 난제 해결 등 공익활동 활성화 기대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1기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실시
[한국저널뉴스]순천시는 지난 13일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기 공익활동가 48명을 대상으로 공익활동과 활동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김희송 교수를 초빙하여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공익활동가 모집을 홍보했고, 그 결과 당초 모집 인원 30명보다 더 많은 48명이 신청했다.

1기 공익활동가 교육 프로그램은 4월까지 총 4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4주간의 교육을 마친 공익활동가들은 생태·환경,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 막 준비를 마치고 처음으로 공익활동가분들을 모집해 교육하는 시간으로 순천시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이다”며, “앞으로 많은 공익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시의 난제도 해결하고, 시정에 좋은 정책들도 제시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원도심 중앙시장에 위치한 (구)국민은행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23년 10월부터 임시 운영 중이며, 다가오는 4월에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