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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가 본격 강화됨에 따라 모니터링단은 관내 매장을 방문해 제도 홍보 및 1회용품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모니터링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0일씩 관내 매장 및 행사․축제 현장을 방문해 자발적 참여 기반의 제도 홍보 및 자원순환 인식 제고 등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자원절약 및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관심이 있는 광주광역시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봉길 청소행정과장은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1회용품 줄이기를 통해 자원순환 1번지 감탄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