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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강식엔 특별히 어르신들의 활기찬 인생 2막을 위해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측정을 해드리고 1:1 건강상담 및 환절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삼산동 노인장수복지대학은 총 70여 명의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교양강좌, 노래교실, 체험학습 등에 참여해 열정과 끼를 발산하고 있다.
이성규 삼산동노인장수복지대학장은 “'어르신이 와야 삼산동은 봄이 온다!'라는 현수막 환영 메시지에서 평소 삼산동의 어르신 섬기는 마음의 크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삼산동 노인장수복지대학 개강을 시작으로, 3대가 어울어져 살기 좋은 삼산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동은 오는 23일 봄기운 가득한 용당뚝방길에서 동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축하하는‘제10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