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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는 기존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보다 신간 도서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인기도서도 기다리지 않고 읽을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책을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찾아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대상은 화순열린도서관 정회원으로 오는 20일부터 이용자 100명을 화순열린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서비스 이용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이다.
전자책 이용은 컴퓨터로 ‘밀리의 서재 프로그램(뷰어)’을 설치해 발급받은 구독권(계정)으로 이용하거나, 이동전화(모바일)로 ‘밀리의 서재 응용프로그램(어플)’을 설치한 후 발급받은 구독권(계정)을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컴퓨터나 이동전화로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일상 속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