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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올해 학생 생활교육에 관한 운영계획과 변화된 학교폭력사안 처리 절차(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학교폭력제로센터)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내실화를 강조했다.
또 향후 생활교육과 관련하여 현장의 질의 사항을 Q&A자료 제작해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생활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선생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생활교육’을 기치로 8개 주요시책을 설정했다. ▲생활교육 강화 및 관계개선 ▲학교폭력 제로센터 ▲학생생활 적응력 및 책임감 향상 ▲생명존중교육 강화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 교육 지원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 및 성교육 강화 ▲도박문제인식 제고 및 예방교육 강화 등에 중점을 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