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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지역안전지수 실태조사 결과 화재분야는 매우 우수하고 교통사고와 자살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이 지난 2월 1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의하면 “5개 자치구별로 화재분야에서 서구와 남구는 1등급, 그 외 3개 자치구는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살분야와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5개 자치구 모두 1등급이 전무했다.
특히 자살분야에서는 북구는 4등급 그 외 4개 자치구는 3등급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사고 분야 역시 동구와 광산구가 4등급, 서구와 북구는 3등급, 남구가 2등급으로 다른 분야에 비해 안전지수가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범죄분야에서는 남구가 1등급, 서구와 동구는 4등급, 생활안전분야에서는 남구가 1등급 광산구는 4등급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감염병 분야에서는 동구가 1등급, 서구와 남구가 4등급으로 발표됐다.
이에 김 의원은“교통사고분야에서는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과 자살분야에서는 자살예방전담공무원 확충 및 건강행동실천율 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남구와 동구가 4개 분야에서 전년도 대비 등급 상승으로 개선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광주 5개 자치구 지역안전지수 실태조사의 결과를 분야별로 알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고”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