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매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는 매화축제 주행사장에 자리하고 있으며, 판매하는 상품으로는 ▲고로쇠수액(500ml)/ 3,000원 ▲양상추(3개)/5,000원 ▲섬진강재첩국/5,000원 ▲매실김부각/5,000원 ▲국화꽃차/10,000원 ▲밀시곶감/10,000원 ▲백운산고사리(100g)/10,000원 등 다양한 광양 특산품이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개최 이래 최초로 입장료를 도입하고, 입장료는 축제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된다.
축제상품권은 노점상을 제외한 축제장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광양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우리시 고품질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섬진강재첩(진월) ▲고로쇠(옥룡) ▲매화(다압) ▲옥실(옥곡) 등 4개 정보화마을을 운영해 농가 소득 창출, 도농 지역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