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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미생물을 이용하는 관내 농가들의 미생물에 대한 효과적인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해서 미생물 기능 및 현장 활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질의응답 형태로 이루어졌다.
함평군은 지난 2011년부터 유용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배양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악취저감균 등 5종의 미생물을 매년 160여 톤을 배양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22년도에는 유용미생물 멸균배양 시스템 구축 국비를 확보하여 미생물 공급 장비 현대화 등 농가 편의 증진을 위한 유용미생물 공급 자동화 시스템을 마련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농·축산업 확대를 위해 고품질 미생물 배양·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