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면에 따르면 160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 나산365나눔창구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부터 나산면사무소 1층에 비치된 ‘나산 365 나눔창구’에 후원받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보관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 11개 업체와 개인들로부터 4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받아 운영 중이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주민과 후원기관 등 보이지 않는 따뜻한 손길 덕분에 지역의 나눔 문화가 서서히 정착되고 있다”며 “서로 돕는 나눔과 베풂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