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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 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주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 면접 등을 통해 총 6명(완도항, 마량항, 땅끝항)을 선발,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다발지역 및 출입통제장소 순찰, 안전관리 시설물 등의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안안전지킴이 운영결과 안전계도 활동(824회) 및 연안안전시설물 점검(1,158회) 했으며, 연안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크게 기여해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연안안전지킴이 운영결과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경험과 노하우들이 연안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위해요소 등을 제거해나갈 방침으로, 열정적인 지역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