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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비롯한 건강생활실천, 국가암검진, 정신보건, 금연, 치매 예방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또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정신건강 돌봄을 위해 등하교 시간에 지역 내 학교(2개소)에서도 진행됐다.
합동 캠페인에서는 ‘비만 예방의 날’ 캠페인 슬로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당, 지방) 줄이자’를 중심으로 국가암검진, 금연, 치매, 정신건강 등 분야별 프로그램을 안내해 시민들이 보건소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 외에도 광양시는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3월 워크온 비만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개선으로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