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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자치 실현 및 공동체 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함평읍 주민자치센터는 ‘빵긋, 베이킹 클래스’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족‧친구 간 소통 및 소질과 적성 계발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순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이라며,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함평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상만 함평읍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 주민자치회는 9개 읍·면 중 함평읍, 신광면이 시범실시 운영중에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