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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관리문화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모범·우수사례를 발굴․전파코자 올해 처음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했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는 지난 1월 접수를 통해 1년간 주민 화합 및 사회봉사활동, 상생활동, 분쟁해결 활동, 자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활동, 그 밖에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 대해 심사됐다.
최종 선정된 3개의 아파트는 주민화합행사,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경비원·미화원 등 근로자 처우개선 노력, 흡연 및 층간 소음 분쟁 발생 시 적극적인 조정·해결을 위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범·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해 이들의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