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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3월 시민 건강의 날과 세계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는 일상 속 1530(주5회 이상, 30분 이상 걷기) 습관을 형성해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등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연중 수회 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15만보를 달성하면 1,000명을 추첨,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워크온 앱 설치 후 여수 공식 커뮤니티인 또바기 하루 만보의 기적, 걷기 좋은 길 함께 걸어요 등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만성질환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최고의 건강지킴이”라며, “일상생활 속 전 시민이 걷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16일 웅천친수공원 일원에서 제1회 미항여수 건강체험마당을 개최한다. 도보걷기, 맨발걷기 등 시민이 다양한 건강 행사 체험 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