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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농경지, 하천, 도로변에 농약 빈 병 등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마을별로 빈 병을 미리 수집해 두었다가 연초에 수거를 하고 있다.
박창심 회장은 “농약 빈 병 수거를 통해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경관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농약 빈 병 수거와 선별작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면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