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맞아 '군민의 상', '명예군민증' 후보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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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45회 담양군민의 날 맞아 '군민의 상', '명예군민증' 후보자 접수

담양군청
[한국저널뉴스]담양군은 오는 5월 3일 제45회 담양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증의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군민의 상’ 후보자는 담양 출신이거나 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 거주자로 추천 분야는 ▲지역개발 ▲사회복지 ▲교육‧문화 ▲체육진흥 ▲산업경제 5개 부문이다.

‘명예군민증’은 지역개발과 군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자로 외국인, 해외교포, 다른 지역 출신 인사 등이 추천 대상이다. 수상 인원은 군민의 상은 부문별로 1인 이내, 명예 군민증은 인원 제한이 없다.

한편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자는 담양군의회 의장, 읍·면장, 각 기관단체장,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는 세대주 1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명예군민증 후보자 추천자는 각 기관단체장 또는 실과단소장, 읍면장,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의 경우 20세 이상 군민 중 20인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추천 서류는 담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3월 2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담양군청 행정과 행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화합 등 공적으로 군민의 표상이 될 후보자가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의 상은 198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37명이, 명예군민증은 2004년부터 시작해 총 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