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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계림1동 지사협 특화사업 일환으로 3월 새 학기를 앞둔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33명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따뜻한 계림1동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은 지난 4년간 ‘청소년 기(氣) 살리기’ 사업을 통해 총 125명의 청소년들에게 태블릿 PC, 운동화 쿠폰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