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제105주년 3‧1절 맞아 ‘우리나라 독립운동 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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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제105주년 3‧1절 맞아 ‘우리나라 독립운동 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제105주년 3‧1절 맞아 ‘우리나라 독립운동 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한국저널뉴스]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관 내 위치한 체험학습실에서 ‘우리나라 독립운동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독립운동 이야기’는 자칫 쉬는 날로만 여겨질 수 있는 국경일에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의 시작을 알렸던 탑골공원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고, 교과활동과 연계된 역사 강의를 통해 우리 광주 지역의 3·1운동 인물도 함께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기념관은 3월 1일 정상 개관하며 연휴를 뜻깊게 보내려는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독립정신과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정운용 관장은 “3·1운동을 통해 선조들의 독립정신과 민주주의를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