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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올해 상반기 82명(지역공동체 37, 공공근로 45)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 보건 교육과 근로조건 및 근무 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파견된 강사가 진행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사업 현장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고 경험을 축적해 일자리 사업이 군민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