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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지역사회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대표협의체 위원, 읍면동협의체 위원장 16명에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협의체 활동영상 상영, 우수 지역협의체 사례발표,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을 진행하고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청 로비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 읍면동 협의체 우수사업을 전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공유했다.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공공이 협의해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심의·자문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과 연계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황찬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각 지역의 욕구와 특성에 맞게 꼼꼼하고 섬세한 활동으로 지역 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의 복지 실현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야만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태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사회에서 보살펴주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으로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