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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 활동에는 복지기동대원 8명이 직접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도배, 앞마당 정리 및 쓸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해 주신 복지기동대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탄면 복지기동대는 전기·가스·주택 설비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교체, 도배, 장판 교체, 주변 청소 등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매년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있어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