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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산동면을 시작으로 수리점 방문이 불편한 86개 마을을 찾아가 마을당 2회 총 172회의 수리와 교육을 할 계획이다.
수리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이다. 군은 농기계 수리와 안전 점검을 병행하고 기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농기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순회 수리 대상마을과 자세한 일정은 반회보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061-780-2109)에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순회 수리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