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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전남도청, 강진군, 강진소방서, 강진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건축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되도록 소방‧시설‧가스 등 분야별로 빈틈없는 현장 점검으로 이뤄졌다.
특히, 군은 2024년 도내 처음으로 개최하는 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밀집도 완화를 위한 조치 사항과 순간 인파 밀집 지점인 주무대 및 놀이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경찰 및 소방 요원 배치 및 이동 동선 확보 사항을 살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기타 지적 사항은 축제 기간 중 수시 점검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재이 안전재난교통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장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