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4 강진청자축제 현장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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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4 강진청자축제 현장 합동점검 실시

“안전한 축제 위해 최선”

24년 제52회 강진 청자축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저널뉴스]강진군은 대구면 청자도요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제52회 강진 청자축제’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합동 안전 점검을 22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전남도청, 강진군, 강진소방서, 강진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건축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되도록 소방‧시설‧가스 등 분야별로 빈틈없는 현장 점검으로 이뤄졌다.

특히, 군은 2024년 도내 처음으로 개최하는 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밀집도 완화를 위한 조치 사항과 순간 인파 밀집 지점인 주무대 및 놀이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경찰 및 소방 요원 배치 및 이동 동선 확보 사항을 살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기타 지적 사항은 축제 기간 중 수시 점검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재이 안전재난교통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장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