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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식품은 2013년도 대마산단에 공장을 설립,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자체 개발한 치즈스틱, 치즈 떡, 치즈 핫도그 등을 생산하며 영광의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지역의 한 아동시설을 방문하여 치즈스틱을 전달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매월 1회 정기기부를 결심했으며, 올해로 9년째 매월 사회복지시설 1곳을 직접 방문하여 치즈스틱, 치즈 핫도그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광문 대표는“영광군에서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지역의 더 많은 기업이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드는 견인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기업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9년여의 긴 세월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기부를 이어오신 이광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군민 온기나눔 캠페인에 많은 군민이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