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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양시에 있어야 하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올해는 주말농장 부지를 새롭게 이전해 ▲일반텃밭 100구획 ▲은퇴자 텃밭 20구획 ▲다자녀가정 텃밭 20구획 ▲다문화가정 텃밭 20구획 등 총 160구획의 텃밭을 신청받는다.
다만, 대상자 선정은 작년과 다르게 2024년 신규신청자를 우선 배정하고, 2023년 주말농장 이용자는 후순위로 배정할 계획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구획정리 등 기반을 조성하고 운영은 4월부터 12월까지 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모종, 종자, 농기구 등을 직접 준비하여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하면 된다.
기술보급과 서동중 도시농업팀장은 “도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가꾸는 즐거움을 느끼고 직접 키운 농산물로 가족의 건강도 챙기면서 텃밭 가꾸기를 통해 앞으로 도시민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