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시교육청은 신규 공직자에게 부담을 주는 '시보 떡 문화' 발생을 막고 신규 공무원의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문화 만들기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6개월 시보기간을 마치고 3월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새내기 공무원 38명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선배 공직자들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축하공연과 함께 6개월간 공직 생활의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6개월 동안의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직원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