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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홍어판매 가게인 조아홍(대표 정태연)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홍어를 정성껏 준비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세대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만호동 10번째 나눔의 집인 조아홍은 지난해 6월 협약을 통해 매월 현금과 현물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태연 대표는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먹거리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