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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전남 시군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취업 연계, 창업‧창직 등 지역 산업 여건 및 인력 수요에 기반한 일자리를 발굴‧제안하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이다.
화순군에서는 공모 신청‧접수 및 도 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월, 디지털 취업 기술양성 교육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취업 기술양성 교육’은 디지털 분야 자격증 취득 및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디지털 배움터 등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화순군이 주관하며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수행을 담당한다.
모집 대상은 화순에 거주하며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로, 연령제한은 없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오는 2월 말부터 3월까지 각종 제출 서류를 준비하여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 제출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디지털 취업 기술양성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일자리 참여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디지털 가속화에 따른 소외현상 감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