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마을 단위 금연·절주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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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마을 단위 금연·절주교육 실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군민 인식개선 기여

강진군보건소가 찾아가는 경로당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한국저널뉴스]강진군보건소가 이달 19일부터 3월 7일까지 경로당, 복지회관 18개소에 대해 찾아가는 마을 단위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한다.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금연·절주 교육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금연상담사와 금연절주 전문강사가 방문해 간접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참석자의 생활습관을 기반으로 한 경험사례 공유, OX퀴즈, 건강질문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진군은 이외에도 어린이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청소년 흡연음주예방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걷기운동을 연계한 금연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흡연과 음주에 대한 군민 인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은 “금연·절주를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반드시 금연·절주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