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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을 방지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금연·절주 교육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금연상담사와 금연절주 전문강사가 방문해 간접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참석자의 생활습관을 기반으로 한 경험사례 공유, OX퀴즈, 건강질문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진군은 이외에도 어린이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청소년 흡연음주예방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걷기운동을 연계한 금연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흡연과 음주에 대한 군민 인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은 “금연·절주를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반드시 금연·절주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