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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는 문화관광 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강진 반값 가족여행과 지역에서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호 이장단장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 대구면 단위행사인 불멍 캠프와 대보름 전통 먹거리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각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명환 대구면 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주관으로 추진하는 불멍 캠프는 오전 10시부터 ~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힐링의 시작 불멍 존 과 오후 6시부터 ~ 9시까지 운영되는 밤에 꽃피우는 촌닭구이 존으로 구분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대구면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대보름 전통 먹거리 행사는 오곡주먹밥 과 부럼주머니 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백경자 면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것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필수적”이라며 “이 자리가 공감과 소통의 자리가 됐으리라 생각하고 이런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단체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구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분기별로 정기 회의가 열리며, 현안 사업에 따라 수시로 임시 회의가 개최된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