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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곡성 지역의 작가 서현호, 이재관, 이주영을 포함해 그리곡성 협동조합원들과 주민 유민상 외 88명 등이 참여해 작년 한 해 마을 곳곳을 탐방하며 계절별 변화와 특성을 직접 체험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제작한 119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그리곡성 추선호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절기를 체험하며 자연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어른들에게는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107은 전시 기간 동안 휴일 없이 10시∼1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