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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지난 15일 순천시 율촌 제1산단에 건립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pace Hub 발사체 제작센터' 착공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개최한다.
오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누리호를 개발하고 발사하기까지의 긴 여정과 그 속에 담긴 고충까지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대도서관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오는 28일 우주항공 분야에 이어 3대가 즐기는 K-디즈니 순천으로 나아가기 위해 애니메이션 OST를 주제로 책마루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승협 박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창립멤버이자 우리나라 로켓분야의 산 증인으로 불리며, 과학로켓 1호~3호(KSR-Ⅰ~Ⅲ), 나로호, 누리호 등 역대 한국형 발사체의 전 과정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