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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협약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해서 상호협력 체계 구축,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나아가 고향사랑기금사업을 공동 발굴·실천해 주민건강을 증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진 담양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인접 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문형 영암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시작으로 지역 보건소 간 협력 활동의 폭을 넓혀가겠다. 이번 협약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