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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아이(AI)'는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교수·학습 자료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제작됐다. 특히 올해 제작된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디지털・인공지능 소양 관련 성취기준을 추출하여 구성됐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용과 학생용을 별도 책자로 제작했다.
배부된 자료는 인공지능의 이해, 데이터의 수집과 분류, 인공지능 시스템 구현하기, 인공지능 활용 실생활 문제 해결, 인공지능과 윤리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빛고을아이(AI)'가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자료를 많이 개발하여 광주 인공지능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배부 자료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와 수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재 집필진의 수업 적용 사례 등을 포함한 직무연수도 오는 6월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