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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함평천지대추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은 대추의 초기 생육 관리, 개화 후 병해충 집중 방제 및 적심, 유인, 수확의 기준 제시까지 종합적인 과정으로 이뤄졌다”며 전정은 3월 상순까지 마치고, 파쇄기를 이용해 토양에 되돌려 주기를 당부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 이후 현장 전정 실습 교육을 2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함평군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한 대추도 30브릭스 이상의 큰 대추로 생산 유통되면 우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서 많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해 상품성있는 대추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