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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임 회장은 2018년에 제6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순창군의 복지사업과 애향 운동에 크게 이바지해 지역 사회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순창군 이장 협의회 회장, 순창농협 이사, 전국 이·통장연합회 감사, 순창군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순창군 애향운동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임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회장 임기 동안 협소한 사무실 공간 확장 이전과 사무국 조직체계 정비, 읍·면지회 활성화를 위한 주민 도움센터 지부를 설치하겠다”며“지역 사회 투자 서비스사업 개발 운동을 전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순창군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지역 사회 복지정책의 민간 거버넌스 주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 순창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써, 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 회장의 임기는 2027년 2월 6일까지 3년간이며 임기 내 지역 사회 저변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푸드뱅크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여 나가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의 사회 복지에 조사 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민의 참여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1년 11월 10일 초대 회장으로 임재호 씨를 추대해 설립되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