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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그간 만흥위생매립장 매립 작업 시 인근 도로 및 야산에 폐기물이 흩날려 매립장 이미지 저해 등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활동은 이와 같은 민원을 해소하고 특히, 설 명절 묘소참배객 및 만흥위생매립장 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거리를 선사하기 위함이다.
활동기간 시는 만흥위생매립장 내 도로 및 야산에 방치된 폐기물 약 2톤을 수거 처리했으며, 앞으로도 흩날린 폐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립잡업 특성 상 생활폐기물이 흩날릴 수밖에 없지만, 수시로 환경정비를 추진해 쾌적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