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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사고 위험예보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위험성을 미리 알리기 위한 제도이다.
완도해경은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중 귀성객 및 관광객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연안 위험장소에 대한 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