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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취임식에는 박우량 군수를 비롯해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과 이·취임사, 신임 임원 소개,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도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친 제16대 황신식 회장은 “지난 4년간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7대 신임 조복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임기 동안 농업 농촌의 뿌리인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여러 농업인 단체와 소통하며 농업인들의 좋은 의견을 모아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황신식 전임회장과 군 임원께 감사드리며, 신임회장단에는 격려와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 단체의 맏형으로서 신안군 농업 발전에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