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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는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찾아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광주 시장, 남광주 해뜨는 시장, 대인시장, 산수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재식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 및 직원들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방문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식 의장은 “고물가, 대형마트 이용 등으로 예전과 달리 명절임에도 시장이 북적이지 않고 썰렁하기만 하다”면서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속에 명절 상차림 준비하시기 바라며, 동구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