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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회는 다수 심정지 환자 발생으로 인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된다.
해남군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치·의예과, 한의학과,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은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유선 전화로 가능하며 1팀당 2인 이상 ~ 8인 이내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팀 전원에게는 해남소방서장의 표창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1팀은 올 4월에 있을 전남대회에 해남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