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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김제안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뜸해진 발길과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과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어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인 꿈사랑 등 4곳 시설 운영자를 초청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마음도 전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어려움에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