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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모두를 위한 성평등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방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관리감독, 정책제언, 입법활동을 통해 성평등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의원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했다.
이번에 오미섭 의원은 ▲성주류화를 위한 성별분리통계 제안 ▲각종 위원회의 여성비율 확대를 통해 여성들의 정책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또한 성폭력과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과 정부의 여성폭력피해자지원 예산 삭감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 발의 등 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오미섭 의원은 “뜻깊은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주류화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 조성 등 성평등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