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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은 기탁 받은 백미를 관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설 명절맞이 위문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중 센터장님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여수시민에게 사랑받는 노인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