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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는 2월24일 화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마녀배달부 키키OST’를 시작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과 영화음악으로 풍성하게 진행되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관현악 악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 가족 100명이고, 음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및 동아리 활동을 연계하여 악기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2월 13일 부터 20일까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에서 하면 되고, 초대 확정시 문자가 안내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함양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