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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읍에 거주하시는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총 100가구에 무안읍 청년회에서 마련한 쌀(10kg) 100포와 의료용 키트 및 라면을 전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덕담을 함께 건네어 명절 분위기를 후끈하게 했다.
이날 쌀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명절이라고 나를 찾아와 주는 이가 있어 너무나도 반가웠다”며, “청년회원들 모두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선 청년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오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우리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울고 웃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읍 청년회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올해로 16번째이며, 이 외에도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 등 꾸준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